트리아카스텔라에서 사리아로 이어지는 직행 루트를 따라 내려오며 만나는 마을로, 갈리시아 특유의 부드러운 언덕과 농촌 풍경 속에서 순례의 흐름이 안정적으로 이어지는 지점이다. 마을 중심에는 오래된 성당이 자리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돌집과 초록빛 풍경이 어우러져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사리아가 가까워질수록 순례자의 흐름이 점차 많아지는 구간이기도 하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순례자들에게 잠시 숨을 고르며 다음 구간을 준비할 수 있는 연결 지점이다. 이곳을 지나며 순례는 다시 ‘사리아로 이어지는 길’이라는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된다.
Triacastela에서 약 12~13km, 완만한 내리막과 구릉을 따라 사리아 방향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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