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군을 지나 다시 한적한 평원 속으로 들어서며 만나는 마을로, 순례의 흐름이 다시 단순하고 반복적인 리듬으로 이어지는 지점이다. 이곳에서는 전통적인 프랑스길과 더불어 ‘비아 트라이아나(Vía Traiana)’라 불리는 대안 루트가 갈라지는 분기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주변에는 끝없이 이어지는 들판과 직선적인 길이 펼쳐지며, 순례자들은 다시 한 번 자신의 걸음과 호흡에 집중하게 된다. 규모는 작지만 숙박과 식사가 가능해 여정을 조절하기에 적합한 장소다. 이곳을 지나며 순례는 다시 ‘고요한 평원 속의 길’이라는 흐름을 이어가게 된다.
Sahagún에서 약 6~7km, 평탄한 들판을 따라 이어지는 안정된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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