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 약 19~21km
- 예상 소요 시간: 5~7시간
- 난이도: 보통
- 주요 경유지: 산 볼 · 온타나스
넓은 평야 속에서 길은 더욱 단순하고 고요한 흐름을 이어갑니다.
마을과 마을 사이의 거리가 길어지며, 걷는 시간은 더욱 깊어집니다.
풍경의 변화가 적을수록, 길 위의 감각은 더욱 선명해집니다.
이날의 여정은 메세타의 리듬 속에 자신을 맡기는 시간입니다.
San Bol
마을이라기보다는 고요한 쉼의 공간에 가까운 지점으로, 넓은 들판 속에서 잠시 멈출 수 있는 곳입니다.
Hontanas
언덕 아래에 숨겨진 듯 자리한 마을로, 평야를 걷다 갑자기 나타나는 풍경이 인상적인 구간입니다.
Castrojeriz
길게 이어진 마을 구조와 언덕 위 성이 특징적인 곳으로, 메세타 속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도착 지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