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장에서 론세스바예스로, 첫날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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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inocorea
    키 마스터

    아직 해가 완전히 뜨기 전,
    조용한 골목을 지나 길 위에 섰습니다.

    처음이라서였을까요.
    설렘보다도 낯선 마음이 더 컸습니다.

    걷다 보니
    언제부터인지 생각이 줄어들고,
    발걸음만 남았습니다.

    힘들었던 길이었지만,
    그날의 공기는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렇게
    순례는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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