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장 피에드 포르를 떠나 피레네 산맥으로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하며 가장 먼저 마주하는 지점으로, 순례의 첫날 긴 여정 속에서 중요한 중간 쉼터 역할을 하는 곳이다. 규모는 매우 작고 하나의 알베르게 중심으로 형성된 지점이지만, 많은 순례자들이 이곳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다음 오르막을 준비한다. 주변은 급격히 높아지는 산악 지형과 넓게 펼쳐진 계곡이 어우러져, 이제부터 시작될 순례의 강도를 자연스럽게 체감하게 만든다. 이곳을 지나며 길은 점점 더 가팔라지고, 피레네를 넘어서는 본격적인 도전이 시작된다. 이 지점을 지나며 순례는 ‘여행’이 아닌 ‘여정’으로 바뀌는 첫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Saint-Jean-Pied-de-Port에서 약 3km, 비교적 가파른 오르막이 시작되는 짧지만 강도 높은 구간이다.
Huntto 숙소 목록
[숙소 카드 영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