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 약 24.7km
- 예상 소요 시간: 7~9시간
- 난이도: 매우 어려움
- 주요 경유지: 온또 · 오리손 · 레푀데르 언덕 · 이바녜타 고개
프랑스길의 첫날은 가장 아름답고, 동시에 가장 조심해야 할 구간입니다.
생장피에드포르를 떠난 길은 곧 피레네 산맥을 향해 올라가며, 순례자는 첫날부터 까미노가 단순한 도보 여행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함께 건너는 여정임을 느끼게 됩니다.
완만한 시골길은 곧 사라지고, 끝없이 이어지는 오르막과 바람, 그리고 시야를 가득 채우는 산의 능선이 이어집니다. 날씨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며, 특히 안개나 비가 오는 날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길은 단순히 국경을 넘는 길이 아니라, ‘일상의 경계’를 넘어가는 첫 번째 문과도 같습니다.
Saint-Jean-Pied-de-Port
프랑스길의 대표적인 출발지로, 많은 순례자들이 이곳에서 첫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순례자 사무실과 다양한 숙소, 식당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HUNTTO
생장피에드포르 이후 이어지는 구간에 위치한 작은 휴식 지점입니다. 시원한 물을 보충할 수 있고 간단한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ORISSON
피레네를 하루에 넘기 어려운 순례자들이 중간 숙박지로 선택하는 곳입니다. 높은 위치에서 바라보는 피레네의 풍경이 인상적인 구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