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 약 24~26km
- 예상 소요 시간: 6~8시간
- 난이도: 보통
- 주요 경유지: 트로바호 델 카미노 · 라 비르헨 델 카미노 · 비야단고스 델 파라모
도시를 벗어난 길은 다시 평야로 이어지며, 순례의 리듬을 되찾기 시작합니다.
사람과 건물의 밀도는 줄어들고, 길은 다시 단순한 흐름으로 돌아갑니다.
넓은 시야 속에서 걷는 감각은 점차 안정되고, 호흡도 일정해집니다.
이날의 여정은 도시의 시간에서 다시 길의 시간으로 돌아가는 순간입니다.
Trobajo del Camino
레온 외곽에 위치한 마을로, 도시에서 벗어나며 길의 분위기가 전환되는 초입 구간입니다.
La Virgen del Camino
순례길의 중요한 교차 지점으로, 다양한 길이 갈라지는 흐름 속에서 방향을 이어가는 곳입니다.
Villadangos del Páramo
넓은 평야 속에 자리한 마을로, 단순한 풍경 속에서 일정한 리듬을 이어가기 좋은 구간입니다.
San Martín del Camino
평야 위의 조용한 마을로, 긴 하루를 마무리하며 다시 길의 흐름을 정리하는 도착 지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