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 28~30km
- 예상 소요 시간: 7~9시간
- 난이도: 보통 ~ 어려움
- 주요 경유지: 리레스 · 세 · 코르쿠비온 · 에스토르데
거친 바다를 뒤로하고, 길은 다시 이어집니다.
두 개의 끝을 잇는 이 여정은 또 다른 의미로 깊어집니다.
해안과 마을을 따라 걸으며, 순례자는 자신의 시간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이날의 여정은 끝과 끝을 연결하며 완성되는 마지막 흐름입니다.
Lires
계곡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자리한 마을로, 자연의 흐름이 깊게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조용한 분위기 속 걸음을 이어가며, 길 위의 리듬을 다시 정리할 수 있습니다.
Cee
바다와 만나는 첫 도시로, 순례길의 흐름이 크게 전환되는 지점입니다. 도시와 해안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Corcubión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마을로, 바다와 함께 걷는 흐름이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조용하면서도 인상적인 풍경 속에서 여정이 한층 깊어집니다.
Estorde
해변 가까이에 위치한 마을로, 바다와 가장 가까워지는 지점 중 하나입니다. 풍경은 넓게 열리며, 순례자는 마지막 여정을 더욱 또렷하게 느끼게 됩니다.
Fisterra
대서양을 마주하는 마을로, 순례의 마지막을 상징하는 도착 지점입니다. 끝없는 바다를 바라보며, 지금까지의 여정이 하나로 이어지는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